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가지과 ▶ 고추속 ▶ 고추종의 한해살이 식물에 속합니다.

고추 맛에 의해 감미종과 신미종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중 파프리카는 감미종(단맛이 나는)에 속하며 미국, 유럽, 브라질, 일본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단맛이 나는 파프리카는 단고추 즉, 피망을 의미합니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구분이 어렵나요?

파프리카는 피망과 같은 식물인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피망은 녹색과 빨강색 두가지입니다.

이 외에도 주황색, 노란색, 자주색, 백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중 녹색과 빨강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을 가진 것들을 피망과 구분해서 유색 피망 혹은 파프리카라고 부른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가 다른 고추들에 비해 비싼 이유중 하나가 파프리카 종자에 대한 로얄티 지불까지 지불하며 그 금액이 지금 시중의 금 값의 2배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

파프리카와 같은 고추의 역사는 2000년 전 페루에서 고추의 흔적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1493년에 콜럼버스가 2번째로 항해하던 중 에스파냐로 가져갔다고 합니다.

고추가 아시아 지역에 오게 된 것은 16세기 중반으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며 우리나라는 1614년 (광해군 6년)에 일본에서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파프리카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34년 복견대감(伏見大甘)이라는 품종이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상업 재배는 '80년대부터 미 8군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파프리카는 헝가리에서 많이 재배되므로 헝가리고추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또는 피멘타 ·피멘토라고도 합니다

파프리카는 맵지 않은 붉은 고추의 일종으로 열매를 향신료로도 이용합니다. 

열매를 건조해 매운맛이 나는 씨를 제거한 후 분말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카옌 후추보다 덜 맵고 맛이 좋으며, 옅고 자극적인 좋은 향이 납니다.

   

   

   

   

   

   

   

   

생산지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른데 특히 헝가리와 스페인 산이 유명합니다.

파프리카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고기 요리, 야채 요리, 오믈렛, 제과용 등의 향신료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헝가리 요리에서 애용되고 있는데 굴라시라고 하는 비프스튜에서는 빠져서는 안 되는 향신료입니다. 

향신료 외에 드레싱이나 바비큐 소스 등에 식욕을 돋우기 위한 착색용으로 쓰이고,

미국 루이지애나 지방을 대표하는 케이준 요리의 조미료로 쓰입니다.

매운맛은 씨의 양으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1926년 헝가리의 과학자, 세인트 게오르규는 세계 최초로 파프리카로부터 비타민C를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파프리카는 보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량씩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이고, 주산지는 스페인, 불가리아,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모로코, 남아메리카, 칠레, 페루, 짐바브웨 등입니다.

   

   

   

■ 파프리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에는 종류에 따라 관계없이 비타민과 카로틴이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카로틴이란?

카로틴을 섭취하였을 때 우리 사람이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뀝니다. 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파프리카를

먹게 되면 야맹증이나 우리 몸속에 있는 나쁜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감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프리카는 색상별로 효능이 다릅니다.

색상마다 어떤 효능이 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과 리코핀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란?

성분과 리코핀 이란 성분은 비타민A의 적구 체라고도 불리며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줘서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암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는 매운맛이 덜하면서 단맛이 강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을 위한 채소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미용에 아주 좋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해주며,

노화 방지까지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있는 분한텐 더 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

특히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함유 질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한텐 다른 색의 파프리카보다 좋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는 다른 색의 파프리카의 모든 효능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노화 방지를 해주며 눈에 좋은 비타민A, B 와 철분, 칼슘, 칼륨 등이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먹이시면 아주 좋습니다.

   

   

   

   

   

   

   

   

■ 파프리카 구입 시 참고 사항입니다.

   

   

고유의 색상이 선명하고, 너무 휘거나 변형되지 않은 약간 통통하면서 반듯한 모양인지 살펴보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겉에 흠집이 없고 윤기가 나며 골 사이에 변색이 없는 것으로 고릅니다.

   

   

   

■ 파프리카 보관 방법은

   

   

보관 온도 : 1℃~5℃ 

   

   

보관일 : 5일 

   

   

보관법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물기를 건조한 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파프리카 칼로리는 파프리카 100g당 약 20kca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