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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간_2
좋은③보충제란? + 본문
여러분이 보충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가 보네요?
좋은 보충제란?이라는 포스팅 이후 몇 가지 중복되는 질문들이 올라오네요
■ 그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질문은
질문자: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흡수율을 어떻게 단정 지어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아직 과학적인 근거가 뚜렷하게 나온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천연을 먹어도 합성을 먹어도 흡수되는 정도는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의 차이 밖에 없습니다. |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말이 사실일까요?
이 분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혹은 어떤 목적에서 이렇게 질문했는지가 궁금하기보다
이런 부분은 여러분들도 많은 정보 속에서 헷갈릴 수 있다는 생각에 좀 더 이해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음식들 속의 영양에서 천연과 합성의 그 차이를 비타민을 통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연구 결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E가 캡슐 제형의 영양제 비타민 E보다 체내에서 더 잘 흡수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과학자들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학술지 "미국 임상 영양학지(American J. of Clinical Nutrition)", 1월호(79권, 1호, 86-92)에 게재됐습니다.
연구진은 같은 양의 비타민 E가 함유된 곡물과 캡슐형 영양제를 사람들에게 섭취 시킨킨 후 이 가운데 어느 경우가 몸에 잘 흡수되는가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곡물에 함유된 비타민 E가 캡슐 제형으로 섭취된 비타민에 비해 무려 26배까지 더 잘 흡수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비타민 E가 영양제에 비해 10% 수준만 함유된 곡물과 영양제를 복용했을 경우에도 전자의 혈중 비타민 E 수치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IU(international unit)의 비타민이 함유된 곡물을 섭취했을 때 혈중 비타민 E 수치가 400IU의 비타민 E가 함유된 약을 복용했을 경우의 혈중 수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타민 E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antioxidant)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자유라디칼(free radical)이라는 강산화 물질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암이나 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를 산소 스트레스(oxygen stres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보통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유해 물질들도 자유라디칼에 의한 세포 손상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이 같은 강산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야채를 섭취하면 좋다는 이유나 포도주가 심장병 예방에 좋은 이유도 바로 이들에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같은 비타민인데 흡수율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비타민 E가 지용성이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비타민은 물에 용해되는지에 따라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구분되는데 비타민 E는 후자에 속합니다. 이 같은 지용성 비타민 E는 다른 지방 성분과 함께 존재할수록 흡수되기가 용이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비타민 E가 고르게 확산되어 있는 조건과 좁은 영역에 농축되어 있는 조건 차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농축되어 있을수록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설명입니다. 때문에 농축된 알약 형태의 비타민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 과학기술 동향 |
잘 읽어 보셨나요? 정리를 하자면 비타민 E 한 가지만 놓고 실험한 결과
■ 같은 양으로 비교하였을 때는 천연이 합성보다 26배 높게 흡수되었다.
■ 합성 비타민의 10% 미만의 양을 먹었는데도 합성 비타민보다 흡수되는 양이 조금도 아닌 훨씬 많았다.
그렇다면 이런 결과들은 왜 나타나게 되는 걸까요?
위에 보이는 "천연 VS. 합성, 똑소리 나는 비타민 선택법" 책의 저자인 클레멘트 박사는 히포크라테스 건강 연구소 소장으로서 건강기능식품의 정체를 밝혀온 박사입니다.
클레멘트 박사는 40여 년 동안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천연식품 보조제를 복용하거나 정맥주사를 맞거나 생활방식을 바꾸는 방법과 비침투식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분자 교정 의학과 건강식품의 권위자입니다.
클레멘트 박사는 그동안 건강 기능 식품 신화의 정체를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면 합성 영양제가 건강 증진이나 증상의 근본적인 치유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레멘트 박사는 말합니다.
"자연이 만든 식품 속에는 화학자가 분석할 수 없는 4가지 요소가 있다. 호르몬, 산소 함량, 식물성 화학물질(식물 영양소, 파이토케미컬), 효소가 그것이다. 자연 상태의 영양소는 절대 단독으로 기능하지 않는다. 이 물질들과 다양한 보조인자들이 복잡한 시너지를 일으킴으로써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항상 말하던 그 대목입니다.
영양소란 혼자 단독으로 흡수될 수 없으며
단백질이라는 영양소는 탄수화물 도움이 필요하며,
다시 단백질 + 탄수화물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백질 + 탄수화물 + 지방 + 비타민 + 미네랄은 효소의 도움 없이는 무용지물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효소 내용이 궁금하시면 ◀ 클릭하세요
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포스팅 내용 ◀ 클릭하세요
인슐린에 대한 정확한 이해 ◀ 클릭하세요
단백질 흡수와 탄수화물의 역할의 내용이 담긴 포스팅 ◀ 클릭하세요
대체 의학을 전공한 저보다 저분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저와 똑같은 말을 해도 저분의 말에 사람들은 더 신뢰하니깐요
이 부분은 제가 더 노력해야 될 부분이겠죠 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클레멘트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천연영양제에는 이 4가지 요소는 물론 식물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주요 영양소와 그 영양소를 활성화하는 보조인자들까지 그대로 들어 있다. 이 물질들이 한꺼번에 우리 몸에 들어가면 시너지를 일으키고, 그 영향으로 영양소 결핍으로 생긴 질병이 치료되고 건강이 좋아진다. 천연에서 얻어지는 영양이야말로 유용하고 효과적인 영양소의 기본 단위"라고 말합니다.
한편 합성 영양제에 대해서는 클레멘트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합성 영양제는 보조인자 없이 주요 영양소만으로 만들어진다. 영양소를 단독으로 추출하면 시너지를 내지 못한다. 결국 합성 영양제는 우리 몸에서 아무런 작용도 하지 못한 채 독성물질로 남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 클레멘트 박사는 영양제를 먹으면 몸이 좋아질 거라는 영양제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물론, 영양제 혹은 영양제 섭취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는 합성화학 업계와 제약회사의 검은 마케팅으로 형성된 것임을 여러 자료를 통해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또 생체이용률이 높고 건강 증진 효과가 뛰어난 영양소는 천연 영양소뿐이며, 합성 영양제는 화학물질 합성품으로서 생체 이용률이 현저히 낮아 그대로 배출되거나 우리 몸에 독소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여러 연구 결과들을 통해 보여주며 위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누구도 말하지 않는 합성 비타민의 진실 ◀ 클릭하세요
잘 읽어 보셨나요?
세균의 유전자를 조작해 합성비타민C를 만들면 며칠씩 걸리는 제조과정이 2시간으로 단축되니 비타민 원료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천연 비타민이 비싼 것이 아니라 합성 비타민의 가격이 어처구니 없이 떨어졌기 때문에 비싸 보이는 것이랍니다.
우리나라는 유전자 조작 여부의 법상 표기 의무가 없기에 알 수 없고 회사가 밝히지도 않습니다.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은 고초균에 포도당을 먹여 만들어낸 합성 비타민입니다.
■ 여러분 고초균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비병원성(非病原性) · 호기성(好氣性) · 간균(桿菌)의 일종. 공기 중은 물론 마른 풀 · 하수 · 토양 중에 존재합니다. 아포를 갖고 있으므로 건조나 고온에 대한 저항력이 극히 강하며, 균체는 글리코겐을 함유하는 그람 양성균으로서 다수의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산을 생성합니다.
30~70℃에서 가장 잘 증식하며 50~56℃의 고온에서도 잘 발육하지만 120℃ 증기 속에서 15분이면 사멸합니다. 쌀밥이 부패하는 원인도 이 균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비병원성이지만 불결 물에 의해 안구가 손상되었을 때에는 결막염· 홍채염 등 만성화농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칠루스 속의 세균의 대표종의 하나.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호기성 간균이다. 포자는 열·화학약품·건조에 대하여 강하며, 장기에 걸쳐서 휴면할 수 있습니다. 유전학이나 분자생물학의 연구 재료로 흔히 쓰입니다. |
고초균은 결막염을 일으키거나 소화기관에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2차 감염 요소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사실 Natural 과 Synthetic 즉, 천연과 합성 비타민은 말 자체부터가 많은 차이가 납니다.
머리에 비교하자면 천연 휴먼 모발과 합성으로 만들어진 가발의 차이라고 보면 쉽겠죠. (가발을 써보신 분이라면 아마도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가발이라 할지라도 사람 머리를 잘라 만든 Human Hair에 견줄 수 없듯이 비타민 또한 그렇습니다.
천연 비타민은 말 그대로 자연이 천연 곡식, 야채, 과일 등에서 제조됨과는 달리 합성 비타민은 석유 제품 (Petroleum Products)으로 제조됩니다.
일반적으로 화학자들은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이 같은 분자구조를 갖고 있기에 차이를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많은 연구결과가 천연 비타민의 우수성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연구에서는 합성 비타민을 장기 복용 시에는 오히려 인체에 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마치 요즘 많은 육류(소, 돼지, 닭)를 보면 호르몬 주사로 더 덩치는 커졌지만 청정 농장에서 자란 한우 및 가축들의 맛을 따라올 수 없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고기의 양을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빨리 자라므로 화학 약품을 먹인 소가 더 좋은 방법이며, 일반 소와는 크게 다를 것이 없다?라고 말한다면 이치에 맞는 말일까요?
합성 비타민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석유로 만들어진 비타민도 천연과 다를 것이 없다는 막연한 주장일 뿐입니다.
그럼 현재 시중에는 합성비타민과 천연 비타민 중 어느 것이 더 많이 보급되고 있을까요? 물론 합성 비타민입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인 석유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는 복용을 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저렴한 가격의 제조 가능한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고가의 기술을 요하는 천연 비타민을 공급할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좀 자극적인 말이지만 농장에서 약 먹인 소가 빨리 크므로 유기농 야채를 먹이고 키울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합성비타민의 부작용?을 말하자면 약물의 상습적 복용에 비할 수 있겠습니다.
체내 영양을 공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합성비타민이 인체에 흡수될 때 필요한 요소를 체내에서 끌어오다 보니
이러한 보조영양소들이 신체에서 결국은 고갈되어 몸에 해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위에서 제가 링크해드린 효소에 대한 포스팅을 읽어보셨다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될 거랍니다.
합성 비타민은 몸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몸 자체를 자극하여 억지로 몸에 끼워 맞추려 하는 (over-stimulate rather than feed your body) 작용을 하는 같습니다. 잠시 영상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제가 제 손으로 어떻다고 말하기보다 현실을 직시하시라는 의미에서 링크를 걸어드리는 거랍니다.
저는 이미 여러분에게 많은 방법을 통해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기사 하나 읽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쇼크 ◀ 클릭하세요
잘 읽어 보셨나요?
합성 비타민 C만이 사망률에 크게 영향을 안 미쳤다고 하네요
또 이 문구를 보시고 혹시 안도하고 계시나요? ㅎㅎㅎ
크게 안 준다는 뜻이지 영향이 없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사망률과 질병에 걸리는 것은 또 다른 문제랍니다.
혹시 저에게 질문하신 분이 "난 그래도 합성 비타민이 좋아"라고 하시며 웃고 있다면.....
합성비타민의 원료는 아스팔트의 원료와 같습니다.
원유를 정제하면 제일 비싼 게 항공유고 그다음이 휘발유, 경유입니다.
그리고 남겨진 찌꺼기가 콜타르입니다, 이것이 아스팔트 만들 때 쓰이는 겁니다.
비타민의 과다 복용시 나타나는 부작용은 합성 비타민에게만 해당 사항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천연과 합성 비타민의 흡수율에 대해 질문하신 분에게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사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수입 보충제의 애X멀 팩 비타민을 엄청 먹었답니다.
합성 비타민을 그렇게 섭취했으니 이유도 모르고 얼굴에는 여드름이 장에서는 설사를..... 그냥 섭취하면 되는 줄 알고 먹었답니다.
그렇게 한 달에 몇 백만원치의 보충제가 다 그런 식이였답니다.
여러분은 이런 생각 안 해보셨습니까?
가격이 싸다.... 그런데 왜 싼 것일까요.....? (물론 반대로 비싸면 왜 비싼 것일까?라고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보이시는 아스팔트로 사용하는 원료로 비타민을 만들었으니깐 싼 겁니다.
다시 한번 더 묻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단백질 보충제를 어떻게 구입하셨습니까?
많은 이유 중에서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보이는 원료를 가지고 원료를 추출하고 유전자를 조작하고 ....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인해 가격이 저렴한 것입니다.
■ 잠시 정리를 하자면
1. 자연에서 추출하여 얻어지는 방법이 아닌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합성하여 만들어져, 그 모양을 같게 만든다고 하여서 그 효능까지 같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위에 내용과 같이 부작용을 초례합니다.
2. 자연에서 추출한 특정 성분이라도 비타민이나 미네랄 그 이외 유기질이 없다면 여러분이 구입한 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는 미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더군다나 자연에서 얻어지는 성분도 아닌 것을 인공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것은 여러분에게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
■ 여러분이 몸을 위해 투자한 만큼 몸에 흡수되는 영양이 그래도 많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여러분은 단백질 보충제 구입 시 가격이 저렴한 것을 원합니다. 그것도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있는 것을....
저렴하다는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하고 있나요? 일각에서는 해외에서 수입해서 들어오는 보충제를 기준으로 "저렴하다, 안 하다"를 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해외 보충제 중에서 여러분들에게 국민 보충제라고 불리는 한가지 제품을 여러분과 제가 함께 성분 하나하나를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영양에 관해서, 영양 흡수에 대해서, 영양 간의 상성 관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보충제 라벨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성분을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1 Scoop 38g ◀ 한 스푼량
Calories 140 ◀ 칼로리 Calories From Fat 15 ◀ 지방으로부터 오는 칼로리
% Daily Value†
Total Fat 1.5g 2% ◀ 총 지방량 Saturated Fat 0.5g 3% ◀ 순수 지방 함량 Trans Fat 0g ◀ 트랜스지방 Cholesterol 15mg 5% ◀ 콜레스테롤 함량 Sodium 190mg 8% ◀ 염분 Total Carbohydrate 7g 2% ◀ 탄수화물 함량 Dietary Fiber 2g 8% ◀ 식이 섬유 Sugars 2g ◀ 설탕 Protein 25g 50% ◀ 단백질
Vitamin A 0% ◀ 비타민 A Vitamin C 0% ◀ 비타민 C Calcium 20% ◀ 칼슘 Iron 4% ◀ 철
† Percent Daily Values are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Your Daily Values may be higher or lower depending on your calorie needs.
| ■ Isolate Protein Matrix (Whey Protein Isolate, Milk Protein Isolate), Natural And Artificial Flavors, Cocoa Processed With Alkali, Fiber Blend (Inulin, Polydextrose), Sunflower Powder (Sunflower Oil, Corn Syrup Solids, Sodium Caseinate, Mono & Diglycerides, Dipotassium Phosphate, Tricalcium Phosphate, Soy Lecithin, Tocopherols), Lecithin, Cellulose Gum, Salt, Potassium Chloride, Sucralose, Acesulfame Potassium.
■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
왼쪽에 있는 성분 표시를 봅시다.
여러분 기본적으로 봐도 알 수 있는 탄수화물...... 이것들은 아시겠죠^^
그리고 그 밑에 보충제에 들어가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양과 종류를 보니....
이 보충제의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가 될 수 있는 영양 구성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다음은 오른쪽에 성분 대한 것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이 섬유로 들어가 있는 이눌린과 폴리 덱스트로스를 보자면,
이눌린 ◀ 클릭하세요
폴리덱스트로스는 글루코오스와 솔비톨의 9:1 혼합물에 구연산을 소량 첨가하여 가열시켜 중합한 화학합성물입니다. 폴리덱스트로스의 칼로리는 전분, 설탕 등 소화효소에 의해 소화를 받는 당류 칼로리의 1/4로 1g당 1kcal 의 낮은 열량을 내는 수용성 식이섬유 입니다. 폴리덱스트로스는 아밀레이스 등의 당질 분해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가 되지 않으므로 장내 세균에 의해 그 일부가 분해된 것만이 흡수되어 에너지로 됩니다. 포도당을 소화 흡수하기 어려운 형태로 바꾼 물질. 수용성의 식이성 섬유로서 건강 음료에 쓰입니다. |
토코페롤은 비타민E를 구성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콩기름과 채종유 연실유 야자유 등 식물성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독성이 없는 비타민E입니다. 토코페롤은 섭취 시 십이지장에서 쓸개즙에 유화되어 1주일이 지난 후 소장으로 흡수됩니다
|
레시틴
레시틴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로써, 우리 몸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에 영향을 끼치는 성분이기 때문에 신체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레시틴이 부족하면 저하 현상이 나타는데, 레시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시틴 효능은 기억력에도 영향을 줍니다. 임산부의 경우 레시틴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태아의 두뇌가 좋아진다고 할 정도로 뇌와 심장 발육부전에 좋다고 합니다. 기형아 출산을 방지하기도 하며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흔히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 손발이 저릴 때가 있는데 이것을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레시틴은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가 요구하는 지질의 한 요소로 뇌를 둘러싼 보호막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이며, 동맥경화에 관계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심장 혈관질환 예방과 뇌기능 개선에도 중요한 역하를 하는 성분이 레시틴입니다.
치매와 고혈압에도 레시틴 성분이 많은 작용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저하라던지, 면역력의 강화,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레시틴의 기능입니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간이 손상된 것을 재생하는 것 역시 레시틴의 효능입니다. 만성피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에겐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
인공 감미료.
수크랄로스 ◀ 클릭하세요
아세설 팜 칼륨 ◀ 클릭하세요
잘 읽어 보셨나요?
여러분이 이런 인공 감미료에 무감각하게 받아드린다면 여러분들의 장내 환경은 달라지게 됩니다.
위에서 맔한 레시틴, 토코페롤, 식이 섬유(이눌린) 하나하나 각자의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가장 중요한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것의 기능은 음식물 속에 한 요소로써 포함되어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특정 성분만 추출하였다고 하여서 그 기능이 제대로 다 발휘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양소는 단독으로 인체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단백질이라는 영양소가 인체에 잘 흡수되려면 탄수화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시 단백질 + 탄수화물이 인체에 잘 흡수되려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다시 말하면 단백질 + 탄수화물 + 비타민 + 미네랄 + 지방은 효소의 도움 없이는 인체에 흡수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에 레시틴이 흡수되려면 위에 모든 것들이 함유되어 있고 그 이외 유기물질이 있어야
부작용 없이 인체에 정상적으로 흡수가 됩니다.
하지만 영양소에서 특정 성분만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흡수를 도와주는 그 어떤 매개체도 없는 상황에서 들어오는 성분은 "독"과 같습니다.
좋은 성분인데도 말이죠....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과식을 해도 몸에 해롭습니다.
소화되기 힘든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어도 몸에 해롭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좋은 성분이라도 몸에 흡수되지 못하면 독입니다.
그래서 일반 보디빌딩하는 선수들이 일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만약 보충제의 효능을 주고자 한다면 식품으로 생각하고 만들어야겠죠.
위에 수많은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 있는 저 제품은 과연 인체에 대해서 그리고 건강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만든 것일까요?
여러분에게 표면적인 영양 표시도 중요하겠지만 표면에 적혀져있는 만큼이라도 비슷하게 흡수가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요?
마치 이런 거죠
단백질 원료에다가 특정 성분 레시틴을 넣으면 레시틴 효과도 같이 볼 수 있는 것이고
거기다가 특정 성분인 토코페롤 넣으면 토코페롤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고
수학 공식으로 보면
1(단백질) + 1(레시틴) = 10
여기서 합이 10이 되는 이유는 특정 성분 레시틴 하나를 넣었지만 특정 성분 레시틴이 가지고 있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10이 되는 거죠.
갑자기 영상 하나가 떠오릅니다.
위 영상은 3명의 엔지니어가 유명인들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과 합성해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Jason Saragih라는 페이스트렉커와 Kevin Atkinson는 이미지 클론 코드를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는 Arturo Castro라는 프로그래머가 뭉쳐서 유명인들의 얼굴과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잘 보셨나요?
얼굴 위에 패리슨 힐튼 3D 영상을 쏜다고 해서 패리슨 힐튼이 되진 않습니다.
그냥 표면적으로 비슷하게 패리슨 힐튼을 미세하게 나마 닮은 정도......
여러분이 먹는 보충제가 조미료가 되어선 안됩니다.
보충제는 식품이어야 합니다.
간혹 보충제 드시고 장이 불편하시거나 잔변을 많이 누시거나 얼굴에 알레르기 및 발열이나 발진 현상, 설사 및 변비......
왜 생긴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그냥 자신하고 안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선택은 여러분이 하는 겁니다. 가격이 싼 보충제를 구입하시더라도 영양 성분의 구성 상태를 잘 보시고 흡수라도 되는 구성을 찾으셔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가격이 싸면서 정상적인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기는 힘들 겁니다. 저라면 약간 비싸더라도 양보다는 질을 선택할 것입니다. 보충제는 식이요법을 보조해주는 보조 수단이지 주식이 되어선 안됩니다. 양 많은 보충제보다 질 좋은 보충제 소량과 일반식 식이 요법 + 최선을 다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성이 좋습니다. |
끝으로 만약 여러분이 보충제 섭취 시 정말 과학적인 효능을 얻고 싶다면, 위와 같은 구성의 보충제를 드셔야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이 보충제를 고르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보충제(단백질 / 게이너 / 글루타민 / BCAA / 글루타민 / 크레아틴) 섭취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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