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AA와 글루타민 섭취가 신체 조성과 호르몬 변화에 미치는 영향

여러분께서 드시는 보충제인 BCAA와 글루타민(Glutamine)이 신체 조성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그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어 보셨나요?

참고로 IGF라고 하는 것은 성장 호르몬을 가리키는 단어랍니다.

   

    

연구의 결론을 보면 체지방율과 코티졸에 대해서는 글루타민과 BCAA가 아무런 효능이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 한가지 참고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서 아쉬운 점은 바로 운동의 강도 설정과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연구 내용을 보시면 그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CAA와 글루타민을 무조건 섭취한다고 하여 코티졸과 체지방율에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랍니다.

웨이트의 운동 강도와 시간 그리고 유산소의 강도와 시간의 변화가 다양했다면 분명 코티졸과 체지방율에도 도움이 됩니다.

   

   

연구 내용을 보시면 코티졸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미비하게 나와있습니다.

미비하게 나와있지만 코티졸의 감소가 분명 명시되어 있습니다.

운동강도와 운동 시간이 만약 다양했다면 그 차이는 분명 나타났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른 논문 연구 결과에서는 코티졸에 대하여 혹은 체지방율에 대해서도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BCAA + 글루타민을 섭취한 실험군은 10주 뒤 코티졸이 줄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만 섭취한 대조군은 10주 뒤 코티졸이 올라갔습니다.

이 차이는 운동의 다양성과 강도에 따라 더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이해되나요?

   

   

여기서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없나요?

그것은 바로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BCAA와 글루타민뿐만 아니라 기타 보충제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힘들다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글루타민과 BCAA를 섭취하며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