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료④-1아스파탐
오늘은 아스파탐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파탐은 1965년 미국 화학자 J.M.슐레터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1981년 '뉴트라 스위트 이퀄'이란 상표로 시판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4년 CJ(주)연구진에 의해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발견에 성공하였으며 1986년부터 아스파탐을 첨가한 음료수가 시판되었답니다.
아스파탐은 미국에서는 1974년, 일본에서는 1983년,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에 각각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었으며 그 밖에 유럽, CODEX 등약 200여 개국에서 현재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크게 세 가지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아스파탐
■ 아스파르트산
■ 페닐알라닌
■ 메탄올
아스파르트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이것이 자유로운 형태(프리 라디칼)가 되었을 때 신경전달물질인 아스파르트로 혈액 속의 혈장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스파르트(신경전달물질)의 과잉은 뇌 속에 주요 신경원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이 성분들을 섭취하게 되면 다발성 경화증, 간질, 알츠하이머(치매), 파킨슨병, 뇌손상 등을 유발합니다.
페닐알라닌은 아스파르트산처럼 뇌에 정상적인 아미노산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섭취량이 초과되면 뇌와 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어 점점 파괴적인 성향을 가지가 됩니다.
페닐알라닌의 과잉섭취는 뇌의 세로토닌 수준을 낮추어 우울증이나 정서장애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메탄올은 메틸알코올로 잘 알려져 있는데, 메탄올이 86도 가 넘게 되면 포름알데히드(방부제)와 포름산을 분해시키게 됩니다.
분해된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선천성 기형아나 그 밖의 위험한 것들로 연관됩니다.
메탄올 중독의 증상들로는 두통, 현기증, 위장장애, 시력저하 등을 포함합니다.
아스파탐 구성 성분에 대해 적는데 단점에 대해서만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아스파탐이 건강에 좋지 못한데 왜 시중에 유통이 되는 걸까요?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요? 아스파탐을 무조건 나쁘게만 보는 게 아닌가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스파탐은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와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식품 첨가물 전문가 위원회인 JECFA에서 식품첨가물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식품을 통하여 인체안전 기준치인 일일섭취허용량(40mg/kg ․ bw/day) 내로 섭취 시에는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
※ 최근('09년도) 아스파탐에 대한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의 안전성 재평가 결과, JECFA와 동일하게 평가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아스파탐 함유 식품,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일일 섭취 허용량이 될까요?
아스파탐이 함유된 65mL 짜리 발효 음료(아스파탐 5.6ppm 함유 시)*의 경우, 성인(60kg)이 하루 428병을 먹어야 인체 허용 안전기준치인 ADI에 도달하게 됩니다.
또한, 아스파탐이 함유된 750mL 짜리 탁주(아스파탐 97.2ppm 함유 시)*의 경우, 성인(60kg)이 하루 33병을 섭취해야 ADI에 도달하게 됩니다
일일 섭취 허용량 [acceptable daily intake, ADI]
인간이 한평생 매일 섭취하더라도 장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화학물질의 1일 섭취량(mg/kg 체중/1일)을 의미하고 식품첨가물, 농약 등에 대하여 잘 사용합니다. 이 1일 섭취 허용량은 실험동물(쥐, 마우스 등)의 만성독성시험으로부터 구한 최대 무작용량을 안전계수로 나누어 결정합니다.
예컨대, 어떤 화학물질을 1% 수준으로 사료에 첨가하여 쥐에 먹여서 2년간 만성독성시험을 한 결과 1% 양이 최대 무작용량 경우의 1일 섭취 허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체중이 400g인 쥐는 1일에 약 20g의 먹이를 먹기 때문에 체중 1kg인 쥐의 1일 화학물질의 섭취량은 500mg이 됩니다.
쥐와 사람의 감수성의 차를 1:10, 또한 사람의 개인차를 1:10으로 한때의 안전계수가 100인 경우, 500mg×1/100, 즉 5mg/kg/일이 인간의 1일 섭취 허용량(ADI)이 됩니다. 체중이 50kg인 사람이라면 ADI가 5mg×50, 즉 250mg으로 환산됩니다. |
이렇게 가공식품의 제조·가공시에 설탕의 대체 감미료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식품 의약품 안전청에서 아스파탐에 대하여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Q&A 형식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모여서 하루 일일 섭취 허용량을 만들어 놨으니 안전한 거 아닌가요? 특히나 미국 전문가들이 안전하다고 하는데 말이죠...
저도 헷갈립니다. 아스파탐 구성 성분을 보자면 과다 섭취 시 발생하는 점이 심각한 병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일일 섭취 허용량만 지키면 괜찮다....
물론 음식이라는 것이 과식을 하면 병이 생기고 설사를 하고 하는 건 맞지만... 이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았습니다.
전문가 러셀 블레이록 박사와 마이크 애담스의 대담을 번역한 글을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셀 블레이록 박사(Dr. Russel Blaylock)와의 대담, 마이크 애담스(Truth Publishing International, Ltd.)
최근 일부 연구에서 밝힌 아스파탐과 혈액암(백혈병)의 연관관계가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지 않은가요?
맞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이 연구는 아주 잘 진행된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일생을 다루었으며 독성물질들에 대한 아주 중요한 연구입니다. 이들은 동물에게 태어나 죽을 때까지 아스파탐을 먹게 했고 자연적으로 죽을 때까지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놀라우며 통계 수치적으로도 아주 중요합니다. 이 연구에서 백혈병, 림프종 관련 많은 암을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뇌의 일차 림프종이 크게 증가했다고 H.J. Roberts가 밝혔습니다. 이는 그가 관심 둔 다양한 조직적 형태의 림프종들입니다.
신경외과적 기록에선, 희귀성 종양 발병률이 훨씬 더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뇌의 1차 림프종이 훨씬 더 많이 보이는 데 이것은 다른 곳에서 보는 림프종과는 다른 것들입니다. 이런 연구의 원조 격인 세를(G.D. Searle) 사의 최초 연구에서는, 림프종뿐만 아니라, 뇌의 일차 종양과 여러 기관의 종양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상관관계가 보여주는 것은 아스파탐이 강력한 발암성 물질이라는 것입니다.
초기의 암을 유발할 뿐 아니라 암을 발전시키는 역할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연구는 만약 이 동물을 사람이 먹거나 같은 양의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된다면 마찬가지로 같은 혈액 종양과 림프종으로 발전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몇 년 전 스페인의 트로쵸(Trocho)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을 방사성 동위원소로 식별해 보았을 때 아스파탐은 DNA와 결합한 포름알데히드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DNA를 한 줄과 두 줄로 파손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포름알데히드가 DNA와 결합하면 없애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DNA가 포름알데히드와 결합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됩니다. 만약 오늘 다이어트 콜라를 한잔 마시거나, NutraSweet 사의 무슨 제품이든 단맛을 섭취하면, 당신의 몸속에 손상된 DNA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DNA 손상이 초래하는 필연적 형태인 암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한 번 암으로 발전되면 아스파탐의 성분 중 하나인 아스파르트산은 암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킵니다. 이중 효과를 가지게 되는 거죠. 암을 유발하고 암을 더 빨리 확산시킵니다.
미국 비만 협회는 어떻습니까? 박사님의 주장처럼 아스파탐이 비만을 촉진시킨다고 가정할 때 왜 미국 비만 협회는 아스파탐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었나요?
미 비만 협회는 아스파탐 제조업체로부터 막대한 자금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돈이 답입니다. 아스파탐이 독성물질이라는 것에 대해 믿지 않든 단순한 물타기든 간에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돈에 더 관심 있는지 이러한 증거에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비만과 아스파탐의 영향에 대해 정신병리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특히 신경계질환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상황은 더욱 안 좋습니다.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스파탐을 끊어야 합니다. 아스파탐은 영양학적으로 필요한 물질이 아닙니다. MSG도 마찬가지입니다. 증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만, 스테로이드 대사증후군, 신경계 관련 질환, 암 등을 피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이미 있는 암이 악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이러한 제품을 멀리해야 합니다. 임산부, 태어나지 않은 아기, 새로 태어난 아기 모두에게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되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갈 수도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 MSG나 아스파탐이 뇌를 재구성해버리는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시상하부가 문제 됩니다.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생리적 기능이 비정상적인 상태로 평생을 살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증거가 압도적으로 더 많이 쌓이게 되면 정부도 결국은 인정하겠죠. 연구원들에 대한 압박이 심합니다. 트로쵸 박사는 아스파탐이 DNA에 손상을 준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아스파탐 제조사는 그의 경력에 위협을 가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스파탐에 대한 다른 연구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트로쵸 박사 외에도 많은 연구원들이 아스파탐 관련 연구를 포기했습니다. 한번 결과를 발표하면 즉시 최대한의 압박이 아스파탐 제조사로부터 들어옵니다. 뉴트라 스위트(NutraSweet)은 대학에 수백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군가 문제를 만들면 지원을 끊겠다고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이제 왜 아스파탐이 유통이 되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화약 약품 칵테일 빵이든, 음료든 그것이 법이 허용해준 기준만 지키면 인체에 무해한 것이라는 결론으로 "무한 마케팅"을 하는 것이죠. 사기업은 이윤 추구가 목적이지 사회봉사가 목적이 아닙니다.
아스파탐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그것을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기업은 우리 개개인의 건강에는 법적인 테두리를 지킨다는 전제에서 안전함을 이야기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할 겁니다.
호주에서는 2009년 2월 우리나라 식약청과 같은 조직인 호주 검역청(AQIS)은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소주를 검사한 결과 아스파탐이 검출되어 제품을 반송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단한 나라입니다. 국내 자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
미국 내에는 아스파탐의 위험성을 알리는 인터넷 사이트는 mission possible가 있으며,
스웨덴에서는 1997년 1월 25일 미국의 CBS가 아스파탐과 뇌종양의 관계를 보도한 후에 비록 미국의 FDA가 허가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시민 단체가 독자적인 활동을 통하여 아스파탐의 위험성을 부르짖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몇 개의 식품회사는 아스파탐의 사용을 중지하였다고 합니다.
1996년 12월 19일 유럽의회에서는 아스파탐을 포함하는 감미료의 사용 규제를 개정하였습니다. [젖먹이와 어린 아기가 먹는 식품에 아스파탐의 사용을 금지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설탕에 대한 거부 현상을 피하기 위해 다이어트 식품과 보충제에 아스파탐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보충제, 아이스크림, 껌, 캔디, 탄산음료, 잼, 과자 등에 말이죠.
치아에 설탕이 나쁘다고 하여 인공감미료가 좋겠지 난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싶은데 맛이 없어서 그래서 나는 맛있는 보충제를 먹을래 순수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싶으니깐 맛은 있으되 칼로리는 저탄수화물인 걸 선택해야지..... 이건 무슨 생각일까요? 음.... 아무것도 모르는 ... 무지했던 7~8년 전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맛과 영양분의 칼로리만을 보고 좋은 단백질 제품이라고 판단했던 제가 참....
이런 생각을 가지고 보충제를 사 먹으면서 운동을 했으니 설사를 2년 넘게 하고 장이 안 좋을 수밖에 없었군요. 가뜩이나 그 당시에는 체중이 잘 늘지도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여러분은 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참고로 2년 넘게 설사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 사람입니다) |
아스파탐이 물에 녹아 있을 경우 유해성을 더욱 부추깁니다.
몸 안에서 빠른 속도로 흡수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고 부작용이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간혹 정제당 표기조차도 없는 음료도 있습니다.
당 성분 및 설탕을 기피하는 고객을 위한 업체의 특별 배려일까요?
제품에는 하나 같이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하는 대신 그속에는 인공화학 합성 감미료를 첨가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공 화학 합성 감미료중 하나인 아스파탐입니다.
화학적 합성 감미료에는 크게 인공 합성과 자연 합성으로 나뉩니다.
식품첨가물의 분류
■ 화학적 합성품 화학적 수단에 의하여 원소 또는 화합물에 분해반응 이외의 화학반응을 일으켜 얻은 물질을 말합니다 화학물질 등으로부터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과 동물, 식물, 광물 등 천연물 또는 그 추출물을 원료로 하여 이에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얻은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화학적 합성품의 종류에는
인공(artificial):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화학적으로 합성 예) 타르색소
nature-identical(NI): 자연계에 존재하는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 예) 안식향산(살구, 매실 등에 존재), 프로피온산(스위스 치즈)
화학적 합성품이라고 하여 무조건 나쁘다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만들어 내어 화학적으로 합성을 했느냐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화학적으로 합성을 했느냐의 차이입니다.
■ 천연 첨가물 동물, 식물, 광물에서 추출
■ 혼합 제제류 |
다음 포스팅에서 인공 화학적 합성 감미료인 아스파탐의 실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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