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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때 물과 함께 드시나요? 본문
여러분은 무심결에 식사할 때 물을 함께 드시지는 않나요?
운동 목적이 다이어트가 되든, 근육 성장의 목적이 되든, 건강을 위해서든, 식사시에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단백질 섭취를 위해 식사 시 닭 가슴살을 드신다고 가정하자면 닭 가슴살은 여러분의 이빨을 통해 잘게 분해가 되어 위로 넘어가게 될 거랍니다.
그 이후의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백질 분해 과정만 보시면 된답니다 ^^>
위 그림처럼 단백질은 위에서의 위액으로 인해 두 번째 분해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첫 번째는 이빨에 의해서..) 참고로 여러분이 섭취한 닭 가슴살의 단백질 형태는 마치 아래 그림처럼 실뭉치 같이 엉켜있습니다.
실뭉치의 실 하나하나가 아미노산이며, 이런 아미노산들이 엉켜져서 단백질이 되는 거랍니다. 그런 이유로 여러분이 섭취한 단백질이 몸에 흡수되기 위해선 엉켜져있는 실들이 하나하나 분리되어야지만 소장에서 흡수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엉켜져 있는 실뭉치를 풀어주는 일을 효소가 합니다.
위장에서 여러분의 단백질 실뭉치를 풀어주는 효소는 바로 펩신입니다. 이런 효소들은 여러분이 섭취한 닭 가슴살처럼 단백질입니다. 여러분이 섭취한 닭 가슴살의 단백질과 펩신 단백질은 아래 그림처럼 만났다가
<기질이 닭 가슴살 단백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개로 분해됩니다. 한마디로 실뭉치의 실이 풀린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효소와 기질이 서로 잘 만나면 여러분의 닭 가슴살 분해를 원활하게 분해되어 흡수에도 원활할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러분 위장의 PH 즉, 산도의 변화가 생기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 산도란 수소이온농도를 뜻하며 pH라는 단위로 표시하는데, pH가 7인 상태를 중성,
이보다 적은 수치를 보이면 산성, 큰 수치로 나타나는 상태를 알칼리성이라고 합니다.
수소이온의 농도가 중성보다 높으면 산성, 낮으면 알칼리성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섭취하는 닭 가슴살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펩신 효소가 있기 좋은 위장의 PH의 정도는 2입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식사 시 습관처럼 드시는 다량의 수분 섭취로 인해 PH의 정도가 7 정도로 떨어진다면
펩신 효소는 여러분이 섭취한 닭 가슴살을 잘 분해시키지 못 합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의 분자들은 많은 수소들로 결합되어 있는데, 이런 수소의 결합은 PH에 따라 결합 정도의 수가 달라집니다. 여러분이 물을 섭취함으로써 PH의 정도가 달라진다면 수소 결합의 정도가 달라지고, 그로 인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의 모양도 달라집니다.
위에 그림은 효소 단백질과 닭 가슴살 단백질 기질이 서로 모양이 맞지만 수분 섭취로 인해 발생한 PH의 변화로 인해 효소 단백질의 모양이 바뀌어 닭 가슴살 단백질 기질과 효율적으로 결합되지 못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섭취한 닭 가슴살을 쉽게 분해시키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여러분이 닭 가슴살을 천천히 씹으면 씹을수록 위장에서의 위산 분비는 활발해집니다.
이런 위산은 펩신 효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PH의 수준을 2로 맞춰놓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식사 시 다량의 수분 섭취로 인해 위산의 PH는 떨어지게 됩니다.
이해되시나요?
제가 간혹 소화력이 좋지 못한 여러분에게 단백질 음식을 섭취할 때는 염분 음식과 함께 섭취하라고 권합니다. 대표적인 이유라고 한다면 염분의 섭취는 위산 분비에 좋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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